K-DRAMA
이민정, 日 카페서 폭소 "♥이병헌 라떼? 입이 옹졸해 보여"

13일 이민정의 개인 채널에는 이민정이 도쿄 현지 카페 투어에 나선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민정은 첫 방문지로 하라주쿠에 위치한 감성 카페 '리슈'를 방문했다. 이 곳에서 이민정은 고양이 라떼를, 제작진은 깜짝 이벤트로 이병헌의 얼굴을 그린 라떼를 주문했다.
약 30여 분 후 등장한 라떼에는 이병헌의 얼굴이 정교하게 담겨 있었고, 이를 본 이민정은 "너무 웃긴다. 이렇게 한 방 먹이자는 거냐. 근데 오빠라고 하기엔 지저분하게 나온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민정은 "라떼가 한 잔에 만오천 원이라 저렴하진 않은데, 맛도 사실 그냥 라떼랑 비슷하다"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