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ョン·ジョンソ「『ウェディングインポッシブル』で希望的な姿を見せたい」
チョン·ジョンソ「『ウェディングインポッシブル』で希望的な姿を見せたい」
tvN '웨딩 임파서블'에서 배우 전종서가 러블리한 연기 변신을 꾀한다.

'웨딩 임파서블'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 결혼을 결심한 무명 배우 나아정(전종서)과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 바라기 예비 시동생 이지한(문상민)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그린 드라마.

시나리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전종서는 "요즘 자주 보이는 판타지, 장르적인 로맨틱 코미디보다는 일상적인 로맨틱 코미디라는 느낌을 받았다. 제가 향수를 느낀 만큼 시청자분들도 그리워하셨을만한 분위기를 가진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어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자신이 맡은 나아정 캐릭터에 관해 "보시는 분들이 천천히 응원하며 보실 수 있는 캐릭터다. 응원 욕구를 자극하는 부분들을 대본 속에서 많이 찾아냈다. 아정이는 자기감정에 솔직한 게 매력이라 그 지점을 중심에 두고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작품들이 자극적이고 오락성이 강했다면 '웨딩 임파서블'에서는 조금 더 희망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첫 TV 드라마를 '웨딩 임파서블'과 함께 해서 행복했다는 전종서는 "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담아낸 저희의 에너지가 시청자분들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후속으로 26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